기장군은 지난 4일 hy 기장점·정관점과 함께 1인 가구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 정서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의 어려움이 예견되는 1인 가구 청소년이 고위기 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hy는 '1가구 1일 1유제품 배달'을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안부를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장군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1인 가구 청소년 우유배달 서비스 지원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 중 1인 가구 청소년이 대상이며, 이달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 또는 기장군청소년안전망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