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9일 매일신문(사장 정창룡)으로부터 '지역사랑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1999년 대구 지역에서 두 마리 치킨의 원조로 등장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창립 이후 현재까지 상생 경영을 최우선적 가치로 추구하며 전국구 브랜드로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어린이날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매일신문에서 주최하는 '어린이큰잔치'에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빠짐없이 치킨 교환권(약 2천 인분)을 전달해 왔으며, 지난 8일에는 가가호호 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에 위치한 일심재활원 원생들과 임직원들을 위한 치킨 200인분을 직접 튀겨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7년에 창설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가가호호 봉사단은 상생의 축인 가맹점, 가맹본부가 합심하여 매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상생협력 봉사단으로 현재까지 전국 70여 개 기관에 2만 인분 이상의 치킨을 전달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2017,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상생 부문)'을 수상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치킨 프랜차이즈로는 유일하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3년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달성군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사를 통해 1만4천여 명의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치킨 교환권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대구경북 지역 어려움 극복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위생등급제 400호점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브랜드 홍보성 행사보다는 고객 감사 편지 이벤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그동안 받아왔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돌려드리는 감동 이벤트로 준비하게 됐다"며 "올해를 고객 감동 도약의 해로 정한 만큼 고객과 가맹점주, 그리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진정한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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