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조리제과제빵과 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달콤한 행복 이벤트를 마련해 신선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조리제과제빵과 2학년 학생들이 '감사해요 케이크' 50개를 만들어 11일 교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한 것이다.
케이크를 전달한 부서정 학생은 "우리가 편안하고 깨끗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늘 쓸고 닦으며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 같으신 분들이 고생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과 학우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케이크를 만들자고 제안해 실습수업 시간에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이틀 동안 정성껏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은경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우리 주변과 이웃들을 배려하고 함께 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기특하게도 케이크를 전달하겠다기에 흔쾌히 승낙했고 전달식을 보며 흐뭇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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