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청송·영양서 방문해 의견 청취

지역 협업단체와도 간담회 가져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12일 경북 청송경찰서를 방문해 협업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12일 경북 청송경찰서를 방문해 협업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12일 청송·영양경찰서를 방문해 경북경찰의 치안 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체 치안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경찰서 방문과 함께 협업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최 청장은 군민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또 MZ세대 등 젊은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에서는 미래치안 공감대 확산과 현장 OJT교육활성화에 기여한 청송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청송서 112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파출소직원들에게 무전을 통해 효과적인 현장교육으로 경찰관의 역량을 강화시켜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경찰의 역할을 당부하고, 지역 경찰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현장중심의 'OJT(On The Job Training)'와 멘토링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변화하는 환경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치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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