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군위군 공무원 시책 현장 상호 견학…6차례 진행

1차로 군위군 공무원 40여 명, 대구시청, 창조경제혁신센터, 근대골목 등 견학

경북 군위군 공무원들이 대구시청을 견학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공무원들이 대구시청을 견학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시와 경북 군위군 공무원들이 오는 7월 1일 군위군 대구 편입을 앞두고 소통 강화와 협력 체계를 위해 6회에 걸쳐 시책 현장을 상호 견학한다.

1차로 군위군 공무원 40여 명은 12일 ▷대구시청 ▷창조경제혁신센터 ▷근대골목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미술관 등을 견학했다.

군위군 공무원들은 대구시청을 방문, 대구시 정책기획관으로부터 대구시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앞으로 새로운 대구시대 시정 운영 전반을 청취했다.

또한, 대구경북신공항의 군위군 유치에 따른 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대구시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을 견학, 향후 기업성장 방향 및 혁신기술지원 등에 대한 대구시의 정책들을 학습했다.

아울러 천개의 스토리와 함께 걷는 근대골목, 대구미술관 견학을 통해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 군위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관계자는 "새로운 대구시대 주역인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군위가 대구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며 "이번 대구시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을 방문하면서 군위군의 첨단산업유치, 산업구조 개편 방향 등 앞으로 군정 업무 추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 공무원들은 ▷군위군청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학소대 견학 등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과 삼국유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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