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회장 최종태)는 지난 12일, 경주 토함산에서 20개 회원사 소속 임직원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춘계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한동안 가지지 못했던 지역 광고업 종사자들의 친목 교류와 상호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존 13개 회원사 외 올해 신규로 가입한 7개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은 물론, (사)부산광고산업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SBS 엠앤씨, KBS, MBC, TBC 외 다수의 매체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면서 예년보다 한껏 커진 규모를 자랑했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최종태 회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4년 만에 개최한 등반대회인 점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신규 회원사들의 동반 참여로 식구가 늘어난 점에 그 의의가 있다" 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회원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20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고 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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