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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문화사업회, 제1회 김유신 화랑정신을 기리는 사생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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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오전10시, 경산 마위지 근린공원에서

김유신문화사업회가 6월 9일 제1회 김유신 화랑정신을기리는 사생대회를 연다. 사진은 신라 김유신 장군이 압량주 군주로 있을 당시의 군사 훈련장이었던 경산 병영유적. 경산시 제공
김유신문화사업회가 6월 9일 제1회 김유신 화랑정신을기리는 사생대회를 연다. 사진은 신라 김유신 장군이 압량주 군주로 있을 당시의 군사 훈련장이었던 경산 병영유적. 경산시 제공

김유신문화사업회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경산 마위지 근린공원에서 제1회 김유신 화랑정신을 기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 사생대회는 6월 호국 보훈의 달 기념으로 열리는 것으로, 작품 주제는 경산에서 삼국통일의 꿈을 키운 김유신 장군과 화랑정신이고 신청자격은 경산시 영유아부와 유치부, 초등부(초등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김유신문화사업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경북도지사, 경산시장,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교육지원청장, 경산경찰서장, 경산소방서장, 재향군인회장, 대학총장 상이 주어진다.

유윤선 김유신문화사업회 회장은 "경산에는 신라 김유신 장군이 압량주 군주로 있을 7세기 중반 당시의 군사 훈련장이었던 압량읍과 진량읍 일대 경산 병영유적(사적 제218호)과 17세 때 홀로 하늘에 맹세하며 기도했다는 와촌면 불굴사가 있다"면서 "김유신과 경산의 관련성을 알리고 그의 화랑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생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신문화사업회는 삼국통일 대업을 이룬 김유신 장군의 화랑정신 실천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지난 1월 출범했고, 매달 김유신 아카데미 강좌를 열고 있다.

사생대회와 문화강좌 참가신청 및 문의(053-85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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