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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과 보테시니의 음악 듣는다…디레브 앙상블의 '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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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오후 7시 30분,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홀에서

봄의 꿈. 오푸스라움 제공.
봄의 꿈. 오푸스라움 제공.

오푸스라움이 '디레브 앙상블'의 '봄의 꿈(Mendelssohn & Bottesini)'을 20일 오후 7시 30분,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홀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2023 오푸스라움 살롱콘서트 공모연주회의 세 번째 무대로, 대구시립교향악단 소속 단원(▷피아니스트 독고미 ▷바이올리니스트 고민정, 정지민, 최보린 ▷비올리스트 박성은 ▷첼리스트 정다운 ▷더블베이시스트 이상아로 구성돼있다)으로 구성된 앙상블 팀인 '디레브 앙상블'이 출연한다.

팀명 '디레브(D-rêve)'는 프랑스어로 공상과 꿈을 뜻하는 '레브(rêve)'와, 대구의 'D'를 합친 단어로서, 대구에서 음악의 꿈을 함께 꾸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이름으로 진행한 아동복지센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연주를 진행하는 등 일반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디레브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봄의 꿈'이라는 주제로,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멘델스존의 '현악사중주 2번'의 전 악장을 연주한다. 또 보테시니의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에 곡 해설까지 같이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은 성인 1만 5천원, 학생 1만원. 만7세 이상 관람 가능. 0507-1338-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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