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김천 신음동 15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1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 34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35명과 장비 15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난 아파트에 살던 40대 남성이 왼쪽 팔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같은 아파트 주민 10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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