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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 취임 1년…"비판해주는 분들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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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전 주고 받은 참여연대에 "비판도 감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은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법무부 앞 계단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꽃다발이 수북이 놓여 있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은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법무부 앞 계단에는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꽃다발이 수북이 놓여 있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저를 응원해 주는 분들 못지않게 저를 비판해 주는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7일 경기도 과천시 법무부 청사 앞에는 한 장관의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꽃다발이 줄지어 있었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한 장관은 "많이 부족하지만 잘해보겠다"며 "1년 전에 이걸 처음 시작할 때 그 일을 참 잘하고 싶었다. 지금도 너무 그렇게 생각한다.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족한 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정부가 낸 법안이 아직 제대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국민께 설명할 때 부족한 점도 있었을 것"이라며 "오히려 잘한 걸 찾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국민과 국회를 설득하는 것이 저희의 기본 업무이기 때문에 차분한 마음으로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참여연대가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1년, 책임이 큰 공직자'라는 온라인 설문(복수 응답)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69%)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한 장관이 "왜 '특정 진영을 대변하는 정치단체'가 '중립적인 시민단체'인 척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발했고, 참여연대가 다시 "왜 검찰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치검사가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척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하며 설전이 이어졌다.

참여연대에 대해 한 장관은 "비판해 주는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은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법무부 앞 계단에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꽃다발이 수북이 놓여 있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년을 맞은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법무부 앞 계단에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꽃다발이 수북이 놓여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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