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한 병원 4층 창문서 50대 남성 추락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포항북부경찰서 신청사. 매일신문 DB
포항북부경찰서 신청사.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 한 병원 4층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병원 앞 인도에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원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병원 4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병원이 외부와 단절이 필요한 환자도 입원한다는 점에서 A씨가 어떤 병명으로 입원했고, 병원이 어떻게 관리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