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이 때 이른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대구경북의 올해 여름도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은 23일 대구경북의 올여름 3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대구경북의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평년보다 낮을 확률은 20%로 크지 않았다. 올해도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에는 일사에 영향을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 오는 날씨를 보일 때도 있다. 월 평균 기온은 평년 범위인 21℃~21.8도와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다. 평년 범위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과거 30년간 연도별 30개의 평균값 중 대략적으로 33%~67%에 해당하는 값을 말한다.
7월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도 잦다. 월 평균 기온은 평년 범위인 23.8도~25.2도와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다. 8월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덥고 습하겠다.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다. 월 평균 기온은 평년(24.3도~25.5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다.
올여름 강수량은 6월과 8월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6월과 8월의 월 강수량 평년값은 각각 83.0~147.3mm, 180.2~295.0mm다. 7월의 월 강수량은 평년(184.1~260.5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였다. 평년보다 낮을 확률은 6~8월 모두 20%로 크지 않았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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