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에 파크골프장 문 열어

3억2천만원 들여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준공

최재훈 달성군수가 23일 열린 위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시타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최재훈 달성군수가 23일 열린 위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에서 시타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달성군은 24일 최재훈 달성군수와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달성군의원 및 동호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한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은 총 사업비 3억2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논공읍 위천리 648번지 일원 3만2천802㎡ 부지에 들어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노인층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위천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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