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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동물농장 출연 이어 기자회견까지…소통행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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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취임 100일 회견이 '유일' 기자회견

SBS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내외. SBS 'TV 동물농장'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번째 기자회견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출입기자단과 공식 기자회견을 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시기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으로 점쳐지지만, 일정 조율 상황에 따라 더 미뤄질 수 있다.

윤 대통령 취임 1년여간 공식 기자회견은 지난해 8월 17일 취임 100일 때가 유일하다.

윤 대통령은 같은 해 11월 21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중단한 뒤로는 국무회의와 비상경제민생회의, 국정과제점검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 생중계 발언을 통해 수시로 대국민 메시지를 공개해 왔다.

최근 윤 대통령은 SBS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해 은퇴한 안내견 새롬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반려견 6마리와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기자회견까지 계획하며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잇단 정상외교 효과가 국정수행 지지도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회견에서 취임 1년 소회와 2년 차 국정운영 비전 등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은 정식으로 열리는 두번째 기자회견인 만큼 민생 해법과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 등 다양한 현안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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