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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BS1 '대탈주' 6월 4일 오후 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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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포로수용소에 갇힌 탈출 전문 연합군 포로들 실제로 일어났던 탈주 배경

EBS 1TV 일요시네마 '대탈주'가 4일 오후 1시 25분에 방송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에 기초한 영화로 2차 대전 당시 독일군 포로수용소에서 탈출을 시도했던 연합군 포로들의 이야기이다.

삼엄한 감시로 악명 높은 독일군 포로수용소에 연합군 포로들이 끌려온다. 이들은 이미 수차례 탈출을 시도하다 붙잡혀온 포로들이다. 독일군은 골치 아픈 포로들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이들을 한데 불러 모았다.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한 바 있는 연합군 포로들은 신분증 위조, 땅굴 파기, 소매치기, 공구 제작, 물품 조달 같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맡아 대규모 탈출 계획을 세운다. 숱한 고비를 넘기며 포로들은 운명의 날을 맞게 되는데….

연합군 포로들은 탈출을 자신들의 의무라 생각한다.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적의 심기를 어지럽혀서 더 많은 병력이 포로 감시에 매달리게 해 적의 군사력을 낭비시키려 한다. 포로들이 탈출을 감행하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의 자유의지라 할 수 있다.

1940년대 중반, 스탈라크 루프트 3이라는 악명 높은 독일군 점령지(현재 폴란드령)의 포로수용소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탈주극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시종일관 유머와 긴장의 연속인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밀도 있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또한 배우 스티브 맥퀸이 감독의 만류에도 직접 감행한 모터사이클 장면이 액션 하이라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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