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포환던지기와 해머던지기 종목 고교 한국기록이 새로 수립됐다.
'한국 포환던지기의 미래' 박시훈(금오고)은 5일 열린 이 대회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8m70을 던져 동메달을 따냈다. 종전 남고부 기록인 18m63을 넘은 박시훈은 신기록 달성과 함께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시훈은 "메달은 획득했지만, 목표한 기록(19m 이상)에 못 미쳐 아쉽다"며 "다음 출전 대회에서 19m 이상의 기록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자부 포환던지기 1위는 19m52를 던진 초우드리(인도)가 차지했고, 2위는 18m85를 기록한 아흐마트 지브리네(카타르)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 해머던지기에서는 김태희(이리공고)가 본인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을 깨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희는 이 대회 결선에서 59m97을 던져 지난달 KBS배전국육상대회에서 수립했던 본인의 여고부 한국기록(종전 58m84)을 30여 일만에 갈아치웠다.
김태희는 "2회 연속 여고부 한국기록을 수립해서 기쁘다. 올해 여자부 한국기록(63m80) 경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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