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기 문학회(회장 전진식)는 9일 오후 7시 대구 달서구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2층 '또바기 북 카페'에서 '봄날은 간다'라는 주제로 제2회 시화전과 시 낭송회를 연다.
이번 시화전에는 1980년대 신춘문예 출신 작가들이 다수 참여한다. 시 낭송가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인들의 애틋한 한을 노래한다. 대금 연주와 에어로폰 공연도 열린다.
시화전 참여 작가는 김성대, 김영숙, 박명호, 오두섭, 이승섭, 이철희, 이해리, 전진식, 지종석, 홍승우 시인이다.
전진식 또바기 문학회 회장은 "제1회 시화전에 이어 40일 만에 제2회 시화전을 개최한다"면서 "또바기 문학회는 시 창작과 시 낭송, 악기 등을 배우려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문의 010-3138-8085(전진식 또바기 문학회장), 010-2368-0028(오순찬 달구벌시낭송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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