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특색있는 떡볶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DGB 대구은행 파크에 열리는 '제3회 떡볶이 페스티벌'에 전국 19곳의 떡볶이 업체가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곳에는 국내외 786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신전 떡볶이' 등 프랜차이즈 7곳과 TV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경기도 군포의 '어흥떡볶이' 등 로컬맛집 12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볶이 부스뿐 아니라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당시를 재현해놓은 체험부스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무대에서는 DJ파티와 버스킹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일회성·소비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며 "떡볶이 페스티벌을 통해 대구 지역 내수를 진작시키고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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