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9일 김천소방서 훈련탑 일대에서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경상북도 대표로 제36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미리 소방기술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13~16일 충남 공주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기술경연대회 3개 분야 5개 종목(4인조법, 호스전개·회수, 구조, 외상평가, 심폐소생술)에 1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시연회는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전우현 김천소방서장,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약 50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꿋꿋이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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