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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곳곳에 소나기…모레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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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 천둥번개 동반할 수도
낮 최고기온 22~30도 분포

잠시 소나기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분수대를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잠시 소나기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분수대를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기온은 대구 29.2℃, 구미 29.2도, 안동 28.2도, 포항 25.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의 분포를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대구경북 대부분의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이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하다"며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0~60㎜이다"고 말했다.

소나기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과 12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시간당 30㎜ 이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진다. 또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로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 또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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