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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불안정, 대구경북 곳곳 소나기…천둥번개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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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1~30도…당분간 평년과 비슷

6일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비닐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6일 광화문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비닐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대구경북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 25.3℃, 구미 20.1도, 안동 18.6도, 포항 20.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30도의 분포를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대구경북은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다.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50㎜이다.

기상청은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짧은 시간에 쏟아져 계곡 또는 하천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영 및 출입을 자제하고, 차량 침수와 교통안전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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