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유치 지원을 활성화한다. 신보는 12일 유진투자증권과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 투자 유치 플랫폼인 'U-CONNECT'를 통해 투자 유치를 지원하며 성장 단계별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스타트업을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리스트 투자자와 연계해 주고 스타트업 활동 공간인 서울 강남 '챔피언스라운지'에서 데모데이(투자 유치·홍보 행사)를 열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의 교류·협력 채널을 운영하면서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에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민관 우수 협업사례가 될 것"이라며 "종합 지원기관으로서 우수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