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일 정관신도시휴먼시아1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소는 유관기관과 민간위원들이 관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정관읍 특화사업이다. 주민 욕구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잠재적 위기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읍행정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노인복지관(일광분관) ▷기장군장애인복지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지역 주민 11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주민복지 상담 ▷생애주기별 우울 진단 및 정신건강캠페인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 안내 및 신청접수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송영종 정관읍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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