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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축제, 11월 1일부터 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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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축제추진위 결정, 온라인과 오프라인 축제 병행
윤경희 군수 “바가지 요금 없고 안전한 축제 만들겠다”

지난해 청송사과축제 모습. 청송군 제공
지난해 청송사과축제 모습. 청송군 제공

올해 청송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5일간 청송군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다.

청송군은 15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7회 청송사과축제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이날 축제추진위는 청송사과 후지 품종이 완숙될 시점인 11월 초에 축제를 열기로 중지를 모았다.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가 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그 면모에 걸맞은 축제 개최를 위해 킬러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은 세대의 참여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지난해 새로운 시도로 호응을 얻었던 온라인 축제를 올해 역시 오프라인 축제와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 마련과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축제에 대한 갈망에 맞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청송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송사과축제 모습. 청송군 제공
지난해 청송사과축제 모습.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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