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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성주읍 걷기왕 선발대회' 참가자, "일평균 1만3천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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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읍 2023 걷기왕 선발대회…60대 신태호 씨 종합 1위

성주군 성주읍 2023 걷기왕 선발대회 시상식. 60대의 신태호 씨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 성주읍 2023 걷기왕 선발대회 시상식. 60대의 신태호 씨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성주읍의 '2023 걷기왕 선발대회'에서 60대 신태호 씨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50대부터 80대 이상까지 4개 부문에 70여 명이 참가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간 걸음 수로 각 부문 1, 2, 3위를 선정했다.

부문별로 80대 이상에서는 이영배·정해륜·이창우 씨, 70대 이수길·신홍규·여상운 씨, 60대 신태호·권경남·이재곤 씨, 50대 김경자·이경희·최장윤 씨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모든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1만3천 보를 걸었다. 80대 이상은 1만1천300보, 70대는 1만2천300보, 60대는 1만7천600보, 50대는 1만500보로 나타났다.

종합 1위를 차지한 신태호 씨는 "22년 전부터 걷기운동을 시작해 체중이 20㎏ 줄었고, 60대 중반인 지금까지 약과 건강식품을 일절 먹지 않고 있다"고 했다.

다른 수상자도 걷기운동 후 허리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됐던 일, 우울증이 사라진 일 등 경험담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것에 보람을 느낀다.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체육회와 협력해 더욱 양질의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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