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표현주의에 참여했고 바우하우스 교수로 재직했으며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한 파울 클레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사망했다. 클레는 뮌헨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청기사파 2회 전시에 참여했는데 튀니지 여행을 계기로 색채에 눈을 떠 새로운 창조 세계로 들어갔다. 급진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그는 나치가 정권을 잡자 바우하우스의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102점의 작품을 몰수당했다. 이에 클레는 "독일은 가는 곳마다 시체 냄새가 난다"고 하며 스위스에 돌아가 남은 생을 보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