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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꺾는 폭우…4일·5일 강하고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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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비 그치면 다시 무더위 시작
낮 최고기온 25~30도 분포

호우 특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인도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호우 특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인도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대구경북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온다. 지난 주말부터 발효된 폭염 경보는 3일 오후 8시쯤 해제됐다. 이번 비로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26.4℃, 구미 26.4도, 안동 26.8도, 포항 25.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인다.

4일은 비가 내리면서 전날보다 2~6도가량 낮은 낮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4일 오전 경북남서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구와 그 밖의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내륙은 50~100㎜, 대구와 경북남북내륙은 20~60㎜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5일 오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비가 내릴 동안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는 고립될 수 있다. 침수와 범람, 급류 등을 주의해야 한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비가 그치면 다시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5일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올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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