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청암재단, 포항·광양 지역 고등학생 215명에 장학증서 수여

학생 각각 100만원씩 지급

포스코청암재단은 14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스코등대장학 증서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은 14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스코등대장학 증서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지난 13, 14일 제철소가 자리한 포항과 광양지역 고등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2023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0년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13일 진행된 광양지역 증서수여식에서는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 격려사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14일 포항 증서수여식에서는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 담당 전무의 '자녀를 위한 미래의 선택, 대학과 전공의 선택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어려운 환경의 포항·광양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 될 수 있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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