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오세훈 서울시장,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의 3자 구도로 치르기로 23일 결정했다.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과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 이승현 인팩코리아대표는 공천 배제(컷오프)됐다.
공관위는 전날 회의에서 이 위원장의 컷오프 여부를 두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의 포함 여부에 따라 3자 또는 4자 경선이 갈리는 상황이었으며, 표결 결과 이정현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1명 중 6명이 3자 경선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추후 경선 방식은 두 차례 TV토론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안이 유력 검토 중이다.
서울시장 경선의 경우, 공관위는 당초 세 차례의 TV토론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지연되면서 두 차례만 진행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한다.
한편 오 시장은 전날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면접을 마친 뒤 "서울·수도권의 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는 관점에서의 중도 확장 선대위를 조기에 발족시켜 주실 것을 당에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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