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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비 19일까지 더 내린다…일부 지역 최대 25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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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상 저기압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 100~200㎜·일부 지역 최대 250㎜
정체전선 남하, 20일부터 다시 덥고 습한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대구경북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비는 19일까지 쏟아지다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벗어나 20일 오후부터 다시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기온은 대구 24.7℃, 구미 24.5도, 안동 24.8도, 포항 24.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7도의 분포를 보인다.

13일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 300~49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 같은 기간 대구와 그 밖의 경북 누적 강수량은 40~210㎜다.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19일까지도 지역별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19일까지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0~200㎜의 분포를 보인다. 특히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 등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 김천·구미 등 경북남부내륙, 대구 등에 2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위치에 의해 시간당 30~60㎜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정체전선이 남하하는 19일 오후부터 낮 기온이 점차 오른다. 또 습도도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며 폭염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다"며 "최근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한 상태로, 적은 양의 비로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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