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준표 "수해 중 골프, 국민 정서 고려 못해 송구" 공식 사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 공식 입장 발표…"전국적 수해 우려 상황에 부적절 지적 수용"

지난 15일 수해 중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흘만인 19일 공식 사과했다. 대구시 제공.
지난 15일 수해 중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흘만인 19일 공식 사과했다. 대구시 제공.

수해 중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흘 만에 공식 사과했다.

홍 시장은 1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대구 지역에는 비가 오지 않았다. 당시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비상2단계 체제로 행정부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총괄, 관리하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전 10시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도 예정대로 진행됐고, 개장식을 마친 후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운동을 했고 중간에 비가 와서 그만두고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말 일정이고 재난 대응 매뉴얼에 위배되는 일도 없었다. 그러나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원칙과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아울러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