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SNS(인스타그램)에서 구미시 공식 계정을 사칭하는 계정을 발견하고 시민들에게 주의 당부에 나섰다.
사칭된 계정은 구미시청 공식 계정과 유사하게 만들어 누리꾼들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사칭 계정은 비공개 계정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구미시의 공식 계정과 유사한 프로필 사진을 사용하는 등 구미시청 공식 계정처럼 구성했다.
특히 사칭 계정을 팔로우하게 되면 팔로워에게 메시지로 링크가 전달되고,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구미시와는 무관한 자료가 나온다.
또한 현재 사칭 계정은 구미시가 진행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기념' 초성 퀴즈 이벤트를 앞세우면서도 이벤트 글 뒤에는 교묘하게 홍보성 자료가 함께 섞여 있다.
아울러 구미시청의 공식 계정인 'gumicityhall'과 사칭 계정인 'gumicittyhall'의 차이도 크지 않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벤트와 관련해 공식계정 이외에 별도의 계정은 운영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SNS 사칭계정 주의에 나섰고, 시민들도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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