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합천군의회, 경북 예천군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동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합천군의회 제공
합천군의회 제공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지난 31일 의원 11명 및 직원 등 20여 명은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 용궁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찜통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모았다.

또한 합천군의회는 수해로 힘든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격려했다.

조삼술 의장은 "지난 2020년 합천댐 방류로 인한 댐 하류지역 침수 피해 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됐었다"면서 "이번 수해로 예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동료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오게 됐다. 수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