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일 '공공아파트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고위당정협의회(당정협)를 연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5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협을 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수조사로 드러난 '무량판 공법' 적용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시공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사태 심각성을 감안해 긴급히 소집된 이번 회의에 당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김정재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총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에 참석할 예정이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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