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봉사단 '숭사위드유'가 지난 7월 31일 오후 2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시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7일부터 19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 하천·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숭사위드유를 주축으로 한헌수 총장을 비롯한 8명의 교직원과 학생 10명 등 총 19명의 긴급 복구 봉사 참여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전북 인산시 황등면 신기리에 위치한 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의 복구를 돕고 재해 물품을 전달했다.

숭실사이버대 동문과 재학생, 총장과 단장, 고문, 자문 등으로 구성된 '숭사위드유'는 전인적 봉사양성을 위한 봉사의식 구현과 함께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 목적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학 공식 봉사단체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규모가 큰 익산시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긴급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하루 속히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숭실사이버대는 대학 봉사단 숭사위드유를 중심으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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