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스공사 창립 40주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이 창립 40주년 기념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이 창립 40주년 기념 '여름맞이 사랑의 건강식 나눔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9일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농구단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을 만들어 대구 동구 지역 300가구에 배달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여름 휴가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후 공동주택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전달했다. 인천기지본부는 2021년부터 3년째 이 행사를 통해 총 814가구에 경보기를 보급했다.

이외에도 강원지역본부와 제주 LNG본부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학대 피해를 입은 어린이를 위한 심리치료 및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한편,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가스공사관계자는 "가스공가가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변함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복지 사업을 추진해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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