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초등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하나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D로 만드는 이야기 공작소',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 지킴이', '인성 그림책과 만난 나-인성쑥쑥 프로젝트' 등 3개 과정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디어+북, 스마트폰으로 북트레일러 제작하기'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고, 초등학생 대상 과정의 경우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최신 메이터 기술을 배우고,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사회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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