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반도체전자부품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45분 만에 진화됐다.
7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쯤 구미시 황상동의 한 반도체전자부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오전 9시 56분쯤 불길을 완전히 제압했다.
화재가 난 곳 2층에 염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출동대에 의해 빠르게 진화돼 연소 확대, 염산 누출 등의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철골조 1층 1동, 1천588.9㎡가 소실되는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