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은 지난 4일 새병원 준비를 위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벤치 마킹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방문단에는 송석영 새병원추진부단장(미래의료전략실장,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김지현 행정차장 등 9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는 박윤수 1부원장(김염내과 교수), 김자경 2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 등 9명의 관계자가 자리해 방문단을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투어에서 ▷통합반응상황실(IRS, Integration Response Space) ▷디지털혁신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적용 시 참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했다. 그 밖에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뛰어난 의료환경과 시설, 각종 시스템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송석영 부단장은 "환자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 의료 인력의 부족을 시스템과 기술로 뒷받침하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혁신병원으로서의 가치가 우리 새병원 구축을 위한 한 조각 퍼즐 맞춤에 힌트가 됐다"며 "흩어져 도입된 스마트 기술들의 통합과 운영을 새병원에 어떻게 적용하고 보강해야 될지에 대한 혜안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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