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도선)는 지난 8일 본부(옛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상·하수도 대행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도선 본부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상·하수도 대행업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휴일 및 야간 비상대기 근무, 재난 긴급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 점검(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안전수칙 준수 및 교통통제 인력 확보, 긴급공사 시 시민 불편 최소화 조치(공사 안내판 설치 및 현행화 등)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행업체는 공공서비스 확대 추진 방안으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내선공사 무료 시공,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 기부 등 사회적 공헌 사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맑은물사업본부는 2023년 7월 신설된 물 산업 정책 전담조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행정 구현, 수돗물 안정적 공급, 깨끗한 하수처리, 믿을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등을 목표로 안동시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행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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