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2023 대구경북명품박람회에 참가해 체험·관광·힐링 3박자를 모두 갖춘 봉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봉화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봉화 춘양목과 봉화의 정자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숲속도시 봉화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홍보부스에는 개성 넘치는 조형물 등을 배치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기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2016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분천 산타마을과 해마다 5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실상부한 봉화의 대표 명산인 청량산,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등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봉화군은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를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외씨버선길과 낙동강세평하늘길을 비롯한 다양한 트래킹 코스와 청량산과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자연친화적 생태탐방로인 예던길(선유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사시사철 매력이 넘치는 사계절 관광도시 봉화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군정에 대한 알찬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분들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봉화방문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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