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올해 9월 1일자 특수운영직군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채용시험에 최종 138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135명 모집에 361명이 지원했고, 환경미화원은 29명 모집에 349명이 지원하여 4.3대 1의 높은 경쟁률(당직경비원 2.7대 1, 환경미화원 12대 1)을 기록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112명, 환경미화원 26명으로 모두 138명이며, 대구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e.go.kr/defsc)에 접속해 '공무직인력관리'→'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시험 합격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당직경비원은 50대가 30명, 60대가 82명으로 평균 60세이고, 환경미화원은 40대가 1명, 50대가 18명, 60대가 7명으로 평균 56세이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연수 및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를 거친 후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대구학교지원센터는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의 다음 채용을 결원 상황을 고려해 내년 1월쯤 공고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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