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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포항 형산교 일대 홍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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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들어가는 관문…수위 기준 2.5m까지 상승

10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교 일대 시설물이 물에 잠겨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정오쯤 이곳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신동우 기자
10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교 일대 시설물이 물에 잠겨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정오쯤 이곳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신동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관문인 경북 포항 형산강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정오쯤 포항 형산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며 하천변 접근 금지를 당부했다.

이곳은 시내권에서 형산강을 넘어 포항제철소로 들어가는 주요 관문이다.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형산교 지점의 수위는 정오쯤 수위표 기준으로 2.15m를 기록했으며 오후 1시를 넘어 홍수주의보 기준인 2.50m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형산교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2.50m, 홍수경보 기준은 3.00m이다.

홍수주의보 수위에 도달하면 인근 둔치 등 시설물이 침수될 수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시기 포항제철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을 당시 형산교의 최대 수위는 3.61m로 기록됐다.

10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교 일대 시설물이 물에 잠겨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정오쯤 이곳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신동우 기자
10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 형산교 일대 시설물이 물에 잠겨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정오쯤 이곳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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