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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청소년 대상 ‘숙박형 통일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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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 칠곡군의원 제안

(사)통일교육협의회가 경북 칠곡에서
(사)통일교육협의회가 경북 칠곡에서 '2023년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를 열었다. 칠곡군의회 제공

6·25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에서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통일교육'이 지난 8일, 9일 양일 간 열렸다.

특히 통일부 산하 (사)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는 구정회(재선·석적읍) 칠곡군의원의 숨은 노력으로 칠곡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선발한 고교 1~3학년생 32명과 인솔자 등 37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칠곡호국평화공원, 다부동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 등을 둘러보고,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박중보 박사(전 칠곡군 출신 경북도의원)의 통일 특강도 들었다.

경부선 통일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건강한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해 경부선에 위치한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는 전국단위 행사다.

구정회 군의원은 지난 3월 사전답사차 칠곡군을 찾은 경부선 통일아카데미 관계자를 만나 칠곡군의 호국 역사와 명소를 설명하며 단순 방문이 아닌 숙박을 하며 체험교육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구 군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경부선 통일아카데미 관계자도 흔쾌히 동의하면서 칠곡군에서 숙박형 행사가 열린 것이다.

게다가 구 군의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칠곡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고, 40명이 넘는 참가자의 숙소와 식사장소를 예약해 주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경부선 통일아카데미 관계자는 "칠곡군에서 단순 방문이 아닌 숙박을 하며 호국과 평화의 정신을 체험하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정회 군의원은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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