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경 시도민회 광복절 나라사랑 걷기대회 “대한민국 발전 앞장서자”

양재곤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이 15일 서울올림픽 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나라사랑 걷기대회에서 개막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신용 기자
양재곤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이 15일 서울올림픽 공원 내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나라사랑 걷기대회에서 개막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신용 기자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양재곤)는 광복 78주년인 15일 서울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나경원 전 국회의원, 조대환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내외빈과 대구경북 출신 향우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올림픽공원 일대를 걸으며 광복과 건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개막식에 이어 시군별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다. 양 회장은 "역사적으로 대구경북은 국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인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재경 시도민회 주최 나라사랑 걷기 대회 개막식 모습. 송신용 기자
재경 시도민회 주최 나라사랑 걷기 대회 개막식 모습. 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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