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오는 25일까지 주민 소득원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나 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 중인 가구 등에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총 3억3천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봉화군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구이며 지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이율은 연 2%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 하면 주민소득지원자금 선정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주민소득지원자금을 통해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 영농자금과 소상공인 경영 자금 등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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