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광평동 인근 경부고속도로서 '삼중 추돌사고'

버스 승객 27명 중 5명 부상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25톤(t)트레일러→고속버스→승합차 순으로 추돌

16일 오전 11시 3분쯤 경부고속도로 구미시 광평동 인근(서울방향 172km)에서 삼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16일 오전 11시 3분쯤 경부고속도로 구미시 광평동 인근(서울방향 172km)에서 삼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16일 오전 11시 3분쯤 경부고속도로 구미시 광평동 인근(서울방향 172㎞)에서 삼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톤(t) 트레일러가 고속버스를 먼저 추돌하고, 이어 버스가 승합차(SUV)를 추돌하면서 삼충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이 부상을 입어 응급조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5명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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