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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고교생 성폭행할 것" 강남에 이어 예고글 확산…경찰 IP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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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남양주시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성폭행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경찰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남양주의 한 고교에서 여자 고등학생을 성폭행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은 해당 학교에 순찰차와 학교폭력 전담 경찰 인력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며, 경찰은 작성자 IP주소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역 인근 초등학교에서 8∼13세 여아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겠다는 예고글이 올라온 바 있다.

이날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10대 남자 고등학생이 구로구의 한 파출소를 찾아 '성폭행 예고글'을 자신이 썼다고 주장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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