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 통구미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7일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울릉군 서면 통구미 거북바위 인근 바다에서 A씨가 물놀이 중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은 A씨의 일행이 A씨를 바다에서 구조한 뒤 육지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대원들은 곧바로 A씨를 넘겨받아 울릉의료원으로 이송하며 응급처치를 했지만, A씨는 끝내 사망판정을 받았다.
동해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