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전지역 한 은행에서 강도 범행을 벌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18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헬멧을 쓰고 나타난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은행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39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이 있었으며, 한 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빼앗긴 현금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TK가 공들인 AI컴퓨팅센터, 정권 바뀌니 광주 가나